[해외 도피범 강제 송환]
● 앵커: 경찰청 외사과는 오늘 거액의 돈을 가로채고 해외로 달아난 시의원 등 2명을 인터폴의 협조로 국내에 강제 송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인도네시아에서 소환된 서울 노원구 출신 시의원 김상복씨는 지역 구민들에게 땅 불하 등의 명목으로 3억여원을 가로챈 뒤 외국으로 달아났으며 용산구 후암동 47살 이기완씨는 6억원을 부도낸 뒤에 말레이시아로 도피했다가 역시 인터폴의 협조를 받은 경찰에 붙잡혀 국내에 소환되었습니다.
(백지연 앵커)
뉴스데스크
해외 도피범 강제 송환[백지연]
해외 도피범 강제 송환[백지연]
입력 1993-08-26 |
수정 199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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