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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MBC 프로그램 위성 통해 북미 전역에 방송 시작[황희만]

MBC 프로그램 위성 통해 북미 전역에 방송 시작[황희만]
입력 2000-10-02 | 수정 200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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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시청 가능]

    ● 앵커: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이 뉴스는 지금 이 시각 북미주에서도 생방송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화방송의 영역이 넓어졌을 뿐 아니라 방송을 통해 우리의 생활 영역이 이제 동시간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된 셈입니다.

    로스앤젤레스 황희만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MBC 뉴스의 전파가 동시간대 미주 전역에 퍼졌습니다.

    MBC 월드TV 개국으로 MBC 프로그램이 오늘 아침 6시 뉴스부터 위성 방송을 통해 북미 전역에 방송되기 시작했습니다.

    뉴스는 실시간대에 방송되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각종 MBC 프로그램이 하루 24시간 방송됩니다.

    ● 인터뷰: 뉴스 프로그램과 시사성, 속보성이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미주 교민들에게 고국의 소식과 또 문화를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특파원: 서울 문화방송에서 송출되는 방송은 여주 지국을 통해서 태평양 상공의 페스투 위성으로 올려지고 다시 MBC 월드TV LA지국으로 내려옵니다.

    여기서 또 한 번 텔스타 화이브 위성으로 보내진 뒤 미주 전 지역으로 내려옵니다.

    ● 인터뷰: 화면도 굉장히 깨끗하고요. 저희들이 24시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좋아요.

    ● 특파원: MBC월드는 내년에는 남미 전역까지 동시간대 위성방송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는 우리 방송 사상 처음으로 우리 방송을 통해서 우리의 세계를 같은 생활권으로 묶어 또 하나로 묶는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뉴스 황희만입니다.

    (황희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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