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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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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입원…소환 연기 요구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입원…소환 연기 요구
입력 2013-06-04 11:10 | 수정 2013-06-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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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입원…소환 연기 요구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0일간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제출하며 경찰에 소환 날짜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김 전 차관에게 오늘까지 출석해 달라고 다시 요청했지만 "어젯밤 변호인을 수사팀에 보내 맹장 수술 때문에 20일간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이 병원 진단서를 제출한 만큼 치료가 끝날때까지 소환 조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김 전 차관에 대한 조사는 20일 이상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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