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재홍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의혹' 고소인 재배당 요구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의혹' 고소인 재배당 요구
입력
2014-08-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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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8-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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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무혐의 처분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재고소한 여성이 검찰의 사건 배당을 문제삼고 담당 검사를 다시 배당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성접대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이 모 씨를 오늘 오후 고소인 자격으로 불렀지만 이 씨 측은 "사건 담당검사가 앞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던 검사여서 재배당을 청구할 것"이라며 조사를 받지 않은 채 돌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을 잘 아는 검사가 수사를 담당하는 게 실체적 진실규명 차원에서 맞다"며 "담당 검사와 사건 관련자 간에 이해관계가 없어 수사의 객관성 담보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성접대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이 모 씨를 오늘 오후 고소인 자격으로 불렀지만 이 씨 측은 "사건 담당검사가 앞서 불기소 처분을 내렸던 검사여서 재배당을 청구할 것"이라며 조사를 받지 않은 채 돌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을 잘 아는 검사가 수사를 담당하는 게 실체적 진실규명 차원에서 맞다"며 "담당 검사와 사건 관련자 간에 이해관계가 없어 수사의 객관성 담보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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