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재영
'김학의 성접대 의혹' 고소 여성, 담당검사 교체 청구
'김학의 성접대 의혹' 고소 여성, 담당검사 교체 청구
입력
2014-09-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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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9-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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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위층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에 연루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이 담당 검사를 교체해달라는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고소인 이 모 씨의 변호를 맡은 박찬종 변호사는 "현재 사건 담당 검사는 당시 관련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장본인"이라며 "해당 사건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어 공정한 수사를 위해 검사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김 전 차관 등 유력 인사에게 성접대를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는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전 차관은 무혐의 처분하고 윤 씨는 구속기소한 바 있습니다.
고소인 이 모 씨의 변호를 맡은 박찬종 변호사는 "현재 사건 담당 검사는 당시 관련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장본인"이라며 "해당 사건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어 공정한 수사를 위해 검사 교체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김 전 차관 등 유력 인사에게 성접대를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는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전 차관은 무혐의 처분하고 윤 씨는 구속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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