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스포츠
기자이미지 전훈칠

축구대표팀, 레바논 원정서 0대 0 무승부…조 선두는 유지

축구대표팀, 레바논 원정서 0대 0 무승부…조 선두는 유지
입력 2019-11-15 00:33 | 수정 2019-11-15 14:42
축구대표팀 레바논 원정서 0대 0 무승부조 선두는 유지
재생목록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레바논 베이루트 현지의 반정부 시위 여파로 관중없이 치러진 경기에서 대표팀은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고 손흥민과 이재성을 좌우 날개에 배치했지만 전반전 내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고 후반에도 황희찬과 김신욱, 이강인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해 0대 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했습니다.

    네 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2승 2무를 거둔 대표팀은 승점 8점으로 H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레바논은 무승부를 추가해 2위로 올라섰고 북한은 투르크메니스탄 원정에서 3대 1로 져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조 3위가 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