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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현경 기자

서태지 컴백 단독인터뷰

서태지 컴백 단독인터뷰
입력 2008-08-03 22:07 | 수정 2008-08-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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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4년 만에 새 음반을 내고 게릴라 콘서트를 연 가수 서태지 씨.

    요즘 가요계의 최대 화두죠.

    다시 돌아온 서태지 씨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김현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VCR▶

    4년 7개월 만의 컴백과 단 15분의 게릴라
    콘서트.

    ◀SYN▶서태지
    "예~...또 모였어요~"

    4천명 팬들의 함성이 도심을
    뒤흔들었습니다.

    ◀SYN▶이지은(17)
    "너무 좋았어요. 진짜 짱 멋있어요.
    짱이에요."

    ◀SYN▶천경환(19)
    "유일하게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8집 싱글은 발매 6일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싱글앨범사상 최초로 10만장판매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시절의
    경쾌하고 대중적인 느낌을 주는 이번 앨범은,
    우주와의 교감을 시도하는 서태지의 열망을
    담았습니다.

    ◀SYN▶ 서태지
    "자연을 두드린다 같은 느낌.. 여행 갔을 때
    팬들한테 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그걸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그렇게 만들었어요."


    난데없는 은퇴 선언과 홀연한 복귀,
    그리고 다시 잠적..

    ◀SYN▶서태지
    "진지한 인터뷰나 음악적인 얘기를
    할 기회가 없고 다른 쇼 프로라던지 음악
    아닌 프로에 나가는 것은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소질도 없고.."

    늘 변신을 거듭하는 그의 음악에
    기존 팬 뿐 아니라 지금의 10대들도
    열광합니다.

    ◀SYN▶서태지
    "우리 팬들의 장점이 굉장히 흡수력이 빨라요.
    내가 좋으면 팬들도 좋아할거라고 확신을
    가져요. 그래서 지금은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고.."

    서태지는 오는 15일 록 페스티벌과 다음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로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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