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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朴대통령 차관인선 단행‥대부분 전문관료 출신

朴대통령 차관인선 단행‥대부분 전문관료 출신
입력 2013-03-14 06:22 | 수정 2013-03-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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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근혜 대통령이 새 정부를 이끌 20명의 차관인선을 단행했는데 대부분이 전문관료 출신이었습니다.

    오늘은 검찰총장 등 각 부처 외청장에 대한 인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학의 대전고검장, 통일부 차관에 김남식 통일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 1차관엔 박기풍 기획조정실장, 2차관엔 여형구 항공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엔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을 각각 내부 승진됐습니다.

    국무조정실 1,2차장엔 홍윤식 이호영 총리실 국정운영 1,2실장이 동반 승진했습니다.

    교육부엔 나승일 서울대 교수, 외교부 1,2차관엔 김규현 차관보와 조태열 전 스페인대사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안전행정부 1,2차관엔 박찬우 소청심사위원장, 이경옥 차관보가, 농림축산부 차관엔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이 각각 승진됐습니다.

    문화체육부 1,2차관엔 조현재 기조실장과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이 내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 1,2 차관엔 김재홍 성장동력실장과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이 각각 승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영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환경부는 정연만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노동부는 정현옥 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가 각각 차관에 올랐습니다.

    이번 차관 내정자 20명 중 18명이 고시출신입니다.

    청와대는 소관분야 전문성과 새 정부 국정 철학에 대한 인식 등이 인선 기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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