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기형종양 발생을 줄이는 물질인 '에스티비-에이치오(STB-HO)'가 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에도 효과가 있음을 입증해 줄기세포 치료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서울대 강경선 교수 연구팀은 "사람의 피부세포로 만든 만능줄기세포를 쥐에 이식해 실험한 결과, STB-HO가 암세포나 변종줄기세포 출현을 억제하고 면역세포는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온코타겟'에 실렸습니다.
이브닝뉴스
손병산
서울대 연구팀, 만능줄기세포 부작용 줄이는 물질 확인
서울대 연구팀, 만능줄기세포 부작용 줄이는 물질 확인
입력
2015-12-30 17:12
|
수정 2015-12-30 17:1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