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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감] 록음악을 만난 모차르트, 뮤지컬 '아마데우스' 外

[문화 공감] 록음악을 만난 모차르트, 뮤지컬 '아마데우스' 外
입력 2016-03-18 17:56 | 수정 2016-03-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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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천재 음악가 모짜르트의 파란만장한 삶을 록음악에 담은 뮤지컬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에 볼 만한 문화행사,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뮤지컬 '아마데우스']

    비엔나에서 많은 명곡을 작곡하는 모차르트.

    하지만 그의 천재성을 시기하는 살리에리는 끊임없이 모차르트를 모함합니다.

    건강이 안 좋은 상황에서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모차르트는 작곡에만 매달립니다.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내한해 모차르트의 고뇌와 절망, 사랑과 성공을 록 음악에 녹여냈습니다.

    [미켈란젤로 로콩테/모차르트 역]
    "언어가 다르지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연극 '터키블루스']

    학창 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던 시완과 주혁.

    연락이 끊겼다 삼십 대가 돼 우연히 다시 만나 터키 여행을 떠납니다.

    너무나 다른 서로의 모습 때문에 티격태격하지만 음악으로 공감을 쌓으며 다시 친구가 됩니다.

    [장-미셸 오토니엘 개인전]

    동글 동글 까만 유리구슬이 모여 활짝 핀 연꽃 한 송이가 탄생했습니다.

    한국을 생각하면 연꽃이 떠오른다는 프랑스 작가는 동양화 먹물의 느낌을 살려 '검정 연꽃'을 만들어냈습니다.

    흙탕물에서도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연꽃과 깨지기 쉽지만 강인함도 갖고 있는 유리의 양면적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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