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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미희

종합병원 중환자실 10곳 중 6곳 '낙제점'

종합병원 중환자실 10곳 중 6곳 '낙제점'
입력 2016-05-15 15:36 | 수정 2016-05-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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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4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병원 263곳의 중환자실을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 중 95점 이상을 얻어 1등급을 받은 곳은 강북삼성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중 7곳은 서울 소재 상급 종합병원으로 나머지는 경기도와 경상도에 있는 병원이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1등급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이 평균 89점을 받은 것에 반해 절반이 넘는 130곳은 전체 평균인 58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배치된 병원은 4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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