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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첫 AI 변호사 '로스' 뉴욕로펌 취직하다 外

[아침 신문 보기] 첫 AI 변호사 '로스' 뉴욕로펌 취직하다 外
입력 2016-05-17 06:34 | 수정 2016-05-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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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미국 뉴욕의 한 대형 로펌에 최초로 인공지능 변호사가 취직하게 됐다는 보돕니다.

    '로스'라는 이름의 이 인공지능 변호사는 지난 2011년 미국의 인기 퀴즈쇼에서 우승했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요.

    사람의 일상 언어를 이해하고 초당 10억 장의 법률 문서를 분석해서 질문에 맞는 답변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질문과 답변, 새로운 판례와 법률을 계속해서 학습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똑똑해진다고 합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한 일반고 259명의 학생부 스펙을 분석한 결과, 합격자와 불합격자 간의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는 보도입니다.

    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 불합격자의 평균 활동시간이 합격자보다 오히려 14시간 정도 많았다는데요.

    이렇게 합격 기준을 명확히 알 수 없다 보니까, 일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엔 공감하지만 공정성엔 의문이 든다는 의견이 나왔고요.

    학생과 학부모들은 헷갈리는 합격 기준에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세계일보입니다.

    우리나라 공기질 수준이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인 173위로 조사됐다는 보도입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환경성과지수 2016'을 발표했는데요.

    공기질과 기후, 에너지 등 전반적인 환경평가에서도 2년 만에 37단계 하락해 80위를 기록했다는데요.

    환경위험노출도를 나타내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 부문에선 103위, '기후와 에너지' 부문에서는 83위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정부가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을 통해 벌이던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 손을 뗀다는 보도입니다.

    에너지 공기업이 투자한 해외 자산은 모두 처분하고, 사업성이 있는 자산만 민간 기업에 매각할 계획이라는데요.

    이와 관련해 일본은 앞으로 5년간 민간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3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는데, 우리나라는 올해 민간 해외자원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융자를 전액 삭감한 것도 모자라 정부가 주도해온 자원개발 사업에서 모두 철수하는 방안까지 마련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앵커 ▶

    조선일보입니다.

    제주와 부산, 인천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이 크루즈 여행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국내 크루즈 관광 시장이 올해 1조 5천억 원에서 내년 2조 5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되는 '황금시장'이기 때문이라는데요.

    지자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서 입항료를 깎아주는가 하면, 승객에게 선물을 주고 관광지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여행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앵커 ▶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실거래가를 반영하는 비율이 지역이나 주택에 따라 많게는 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 79억 원에 거래됐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의 경우, 최근 발표된 공시가격은 42억여 원으로, 실거래가의 절반 수준이었다는데요.

    전국 2백 개 공동주택을 조사한 결과,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 비율은 주택에 따라 최소 49%, 최대 95%로 배 가까이 벌어졌는데, 이렇게 들쭉날쭉한 공시가격 비율이 조세 형평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앵커 ▶

    자동차 우회전은 그냥 하는 거 아니냐. 서울시내 도로에 자동차 우회전 신호가 대폭 늘어난다는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시내 19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는데요.

    올 1분기 서울시의 보행자 교통 사망 사고 가운데 12%가 우회전 차량에 의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까 우회전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아예 모르는 운전자가 많고요.

    신호 표시와 설치 방식이 제각각 이라서 오히려 운전자들의 혼란만 부추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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