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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불한당', 칸 영화제 기립 박수…. 배우들 눈물

[연예 투데이] '불한당', 칸 영화제 기립 박수…. 배우들 눈물
입력 2017-05-26 06:59 | 수정 2017-05-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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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불한당'이 공식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습니다.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7분간 계속된 박수에 설경구와 임시완 씨 등 배우들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7분간의 기립 박수는 이번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 중에서 최장 기록인데요.

    하지만 영화를 만든 변성현 감독은 SNS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후, 참석을 고사해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상영 이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은 "최근 개봉한 범죄 액션 중 최고"라며 호평을 쏟아냈는데요.

    호평에 힘입어 프랑스, 인도, 호주 등 해외 117개국에 선 판매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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