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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세계 최초 UHD 방송 개시…HD보다 4배 선명

지상파 3사, 세계 최초 UHD 방송 개시…HD보다 4배 선명
입력 2017-06-01 06:46 | 수정 2017-06-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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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MBC 등 지상파 3사가 어제부터 UHD 지상파 방송을 세계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HD 방송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 방송 시대가 개막됐습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상파 UHD 방송 개국 축하쇼.

    MBC, KBS 등 지상파 3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UHD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겁니다.

    MBC도 어제 UHD 방송국을 개국하고, 11-1번 UHD 채널을 통해 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MBC는 다음 주 월요일에 시작하는 일일 드라마 '별별 며느리'와 수목드라마 군주를 이미 UHD로 제작하고 있고, 점차 UHD 편성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김장겸/문화방송 사장]
    "컬러(TV)와 디지털 방송에 이은 또 한 번의 엄청난 전환기를 개척한, 방송 역사의 새로운 역사입니다."

    UHD 방송은 입체적인 음향이 가능하고, 화질은 기존 HD보다 4배 선명합니다.

    이번엔 일단 수도권에서만 시청 가능하지만 올해 12월부터는 5개 광역시와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2021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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