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세의

지상파 UHD 양방향 서비스 오늘부터 시작

지상파 UHD 양방향 서비스 오늘부터 시작
입력 2017-11-21 07:07 | 수정 2017-11-21 11:05
재생목록
    ◀ 앵커 ▶

    MBC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LG 전자와 함께 오늘부터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양방향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LG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UHD TV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안테나를 제공하고, 지상파 방송사들도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한 MBC와 K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LG전자와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상파 UHD 양방향 서비스인 '티비바'가 출시됐는데, 지상파 UHD 방송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 역시 세계 최초입니다.

    [방성철/MBC 매체전략국장]
    "국민들, 시청자들에게 보편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던 그 결실이 드디어 맺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말까지 계속되며 LG전자는 UHD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지상파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무료로 제공 설치해주기로 했습니다.

    [김상열/LG전자 전무]
    "고품질의 UHD 방송을 무료로 시청 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 안테나 무상공급을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 역시 내년 3월 말까지 LG UHD TV 구매 고객에게 '티비바'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티비바'는 평창올림픽 직전인 내년 1월에 시청자 맞춤형 추천 등이 추가된 형태로 업그레이드 돼 전 경기 실시간 중계 등의 서비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