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종욱
'인천 비하 발언 논란' 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사퇴
'인천 비하 발언 논란' 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사퇴
입력
2018-06-08 20:22
|
수정 2018-06-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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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이 이른바 '인천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당 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어제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을 읽어드리면요, "인천은 원래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서울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거나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살기 어려우면 인천으로 간다"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정을 잘못 이끌어 인천이 낙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다 내용이 잘못 전달됐다"며 "인천과 부천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어제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을 읽어드리면요, "인천은 원래 제대로 안 된 직업을 갖고 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었다", "서울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거나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살기 어려우면 인천으로 간다"고 발언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정을 잘못 이끌어 인천이 낙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다 내용이 잘못 전달됐다"며 "인천과 부천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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