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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추락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여객기 수색 작업 속보[이진숙]

추락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여객기 수색 작업 속보[이진숙]
입력 1987-11-29 | 수정 198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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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여객기 수색 작업 속보]

    ● 앵커: 계속되는 속보는 들어오는 대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어제 인도양에서 추락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여객기의 수색작업속보 등 오늘의 나라밖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버그스로 가던 중 어제 인도양 모리셔스섬 부근에서 추락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객기의 수색작업에 나선 구조대는 오늘 사고 해역에서 추락 여객기에 타고 있던 남녀승객의 사체2구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항공사에 리코벤터 대변인은 오늘 구조대가 사고 해역에서 기체잔액 구명정 등과 함께 남녀의 사체 한 구씩을 각각 인양했으나 생존자가 있는 흔적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히고 사고해역의 수심이 3,600m나 돼 추락 원인을 알아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벤터 대변인은 또 남아공 모리셔스, 프랑스, 미국의 비행기 선박들이 이 해역에서 계속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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