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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환 아부다비 대한항공 지점장 전화 연결[손석희]

김태환 아부다비 대한항공 지점장 전화 연결[손석희]
입력 1987-11-29 | 수정 198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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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환 아부다비 대한항공 지점장 전화 연결]

    ● 앵커: 실종된 대한 항공의 속보를 이 시간 통해서 계속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KAL기가 이룩한 아부다비의 대한항공 지점장을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김태환 지점장 전해주세요.

    ● 김태환 지점장: 예, 여기는 아부다비 대한항공 지점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 출발예정으로 되어있는 대한항공 858편이 방콕경유 서울로,정시에 아부타비를 출발해서 방콕 도착 예정 시간인 현재 시간 13시까지 아직 행방이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858편에 탑승한 탑승인원은 바그다드에서 84명 아부다비에서 11명 도합 95명이 탑승을 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탑승하신 11명 승객 중에는 대우 사장님 서만석 사장님이 탑승을 하고 계시고, 아부다비 출발 시점까지는 모든 상태가 양호하였고, 기상이라든가 기타 제반 상황이 현재까지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서 보고가 되어있습니다.

    저희 대한항공 아부다비 지점에서는 현 비행기의 파악을 위해서 제반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부다비 지점에서는 공항공편에 탑승한 탑승객의 인적 사항을 파악 보고 하고 있으며, 기타 본건 관련해가지고, 제방 일어나는 사항을 파악하여 보고 할 예정입니다.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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