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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춘국도 버스 굴러 46명 사상[김은주]

경춘국도 버스 굴러 46명 사상[김은주]
입력 1991-06-16 | 수정 199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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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춘국도 버스 굴러 46명 사상 ]

    ● 앵커: 충청 문화방송의 보도입니다.

    오늘 저녁 7시쯤 강원도 춘성구 서면 안보2리 소양 모텔 앞 경춘국도에서 52살 황두식씨가 운전하던 삼영버스소속 경기 5차 10075 직행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50m아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46명 가운데 서울 중랑구 묵동에 사는 53살 허보용씨 등 4명이 숨지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사는 56살 김진남씨와 경기 구리시 동구동에 사는 22살 문명일씨 등 42명이 크게 다쳐 춘천 성심병원과 인성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오늘 사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경찰은 앞서가던 차를 추월하려다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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