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마광수 교수, 직위해제]
● 앵커: 연세대학교는 오늘 소설 ‘즐거운 사라’의 저자인 국문과 마광수 교수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연세대 강영희 교학부총장은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교원에 대해 직위를 부여하지 말도록 돼 있는 학교 정관에 따라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는데 마 교수는 음란물 제조와 반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김지은 앵커)
뉴스데스크
연세대 마광수 교수, 직위해제[김지은]
연세대 마광수 교수, 직위해제[김지은]
입력 1993-03-03 |
수정 199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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