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서편제 관람]
● 앵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대종상 수상자들과 함께 올해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서편제를 함께 봤습니다.
정치부 이인용 기자입니다.
●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소리꾼의 한과 애환을 그린 서편제를 관람한 뒤 이만한 영화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영화라고 제작진들을 격려했습니다.
● 김영삼(대통령): 오랫동안 우리 나라에 대표적으로 널리 우리 국민들에게서 가장 사랑 받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이어 여자 주인공 오정희 양의 즉석 소리를 청해 들었습니다.
오늘 이곳 춘추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함께 서편제를 관람한 영화인들은 우리 영화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애정이 한국 영화를 중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MBC뉴스 이인용입니다.
(이인용 기자)
뉴스데스크
김대통령, 서편제 관람[이인용]
김대통령, 서편제 관람[이인용]
입력 1993-05-01 |
수정 199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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