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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장집 교수 논문 비난한 조선일보 비판 확산[이인용]

최장집 교수 논문 비난한 조선일보 비판 확산[이인용]
입력 1998-11-02 | 수정 199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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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비판 확산]

    ● 앵커: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를 포함한38개 시민학술단체는 오늘 최장집 교수의 논문에 대한 월간조선의 보도와 관련해서 긴급 토론회를 갖고 조선일보사는 냉전시대의 구태의연한 사상논쟁으로 국민을 혼란시키고 학문의 자유를 침해한데 대해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최 교수의 학문에 대한 조선일보의 자의적인 해석은 현대판 마녀 사냥이라고 규정하고 앞으로 조선일보에 대한 전면적인 비판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토론회를 주관한 언론개혁 시민연대는 조선일보 측에 토론회에 참석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지만 조선일보측이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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