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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새정권 호남군 편중인사[김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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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대통령)발언
- 영,호남 출신 비교.과거에 영남권이 많아.

[ 지역 출신 안 따진다 ]

● 앵커: 새 정권의 인사가 지나치게 편 가르기고 낙하산식이 아니냐 이런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들어 보겠습니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현 정권이 호남 편중인사를 하지 않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과거에 워낙 소외된 상태에서 다소 수가 늘어나고 있을 뿐 차별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장·차관과 1급 이상의 공무원을 예로 들며 영호남 출신을 비교 설명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호남하고 영남은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인구를 전부 합치면 수가 같습니다.

그런데 31: 21, 영남이 10% 많습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산하단체에 낙하산 인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적격자로 인정된 사람만을 기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앞으로의 인사에서도 지역차별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이제는 다시는 지역이라던가 출신교라던가 이런 것 갖고 인사문제 하지 않습니다.

이건 여러분께 굳게 약속합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일부 문제가 있는 인사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김경중입니다.

(김경중 기자)

199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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