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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계,외채 협상 타결을 모범 선례 호평[정성만]

국제금융계,외채 협상 타결을 모범 선례 호평[정성만]
입력 1998-01-29 | 수정 199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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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 선례 호평]

    ● 앵커: 이번 외채 협상타결에 대해서 뉴욕의 금융계도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의 경제 회복과 함께 대출금 회수도 확신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국제 금융계의 반응입니다.

    정성만 특파원입니다.

    ● 기자: 이번 협상 타결은 한마디로 지구촌 금융위기 해 결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뉴욕의 금융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합당한 금리수준 책정과 상환 조건 등으로 우선 외채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의 자생력를 높여 줄 수 있었다는 점 때문입니다.

    협상 평가는?

    매우 좋다.

    ● 아스다 (도쿄 미스비씨은행): 양측 다 성공적인 협상 타결.

    ● 기자: 게다가 예상되는 한국의 국제 신인도 상승으로 한국의 경제 회복은 물론이고 채권단들의 대출금 회수도 확실한 보장을 받았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 후지오 (도쿄 미스비씨은행): 세계 경제계와 세계인이 이번 협상 예의주시.

    ● 기자: 그러나 우리의 어려운 현실을 적절히 설명하면 서 채권단의 이해를 높인 우리측 협상단의 노력이 이번 협상타결의 가장 큰 수훈으로 뉴욕 금융계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 워크 고문(우리측 법률변호사): 깊은 통찰로 문제 접근해 성공적 결실 빨리 마 무리.

    ● 정덕구 차관보(실무대표): 저희는 어제의 토론을 백마고지의 전투와 비유 를 할 만큼...

    ● 기자: 뉴욕에서 MBC 뉴스 정성만입니다.

    (정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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