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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천기리에서 영동선 화물열차 탈선, 보수반원 5명 중상[최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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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천기리에서 영동선 화물열차 탈선, 보수반원 5명 중상]

● 앵커: 화물열차가 선로에서 탈선에 선로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5명이 많이 다치고 영동선 동해 도계 구간에서 열차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삼척의 최재석 기자입니다.

● 기자: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천기리 영동선 영주기점 138km지점 천안에서 무연탄을 실고 동해로 가던 화물열차에 기관차와 화물차 8량이 탈선했습니다.

열차고 탈선하면서 교량 대피소로 피했던 선로 보수작업반원 5명이 10m다리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 최대현(한성궤도직원): (철교 위)대피소로 피해있는데 열차가 탈선해 부딪히면서 떨어졌다.

● 기자: 사고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으로 탈선한 화차를 끌어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지점이 다리 위인데다 열차의 이탈상태가 심해서 완전복구는 내일오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주철도청 관계자: 교량이고 레일이 해체돼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 기자: 오늘사고는 침목과 레일사이를 연결하는 바이브레이트 교차작업 중 연결핀을 완전히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열차가 통과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재석입니다.

(최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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