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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소에 자동발급기 설치. 직접 5분내 뗀다[박성호]

앵커: 이인용,정혜정 기사입력 1998-10-07 최종수정 1998-10-07
등기소 자동발급기 설치
- 박순성(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인터뷰
[5분이면 OK]

● 앵커: 부동산 등기부 등본이나 초본을 떼러 등기소에 가서 몇 시간씩 기다려야했던 불편 겪으신 경험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등기소에 자동 발급기가 설치돼 단 5분 만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부동산 등기부 등본도 이제는 주민등록 등본처럼 신청하자마자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큰 등기소에는 등·초본 자동발급기가 설치돼 공무원의 도움 없이도 민원인 스스로 뗄 수 있게 됐습니다.

발급기는 자판기의 원리와 같습니다.

인지값 1,200원을 넣고 화면 안내에 따라 주소를 입력하기만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등본이 발급되는 데까지는 대략 5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전산용지로 바뀌어서 알아보기도 쉬워졌습니다.

등기소 직원들이 창구에서 일일이 등기부 대장을 찾은 뒤 대조하고 복사하던 과정이 생략된 것입니다.

종전에는 빨라야 1시간, 복잡한 등초본은 6시간 정도 걸려 오후에 신청하면 다음날 찾아가야 했습니다.

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서울지법 등기과와 구로등기소, 북대구 등기소 등 7곳입니다.

이들 등기소간에는 서로 다른 관내의 등기부도 땔 수 있습니다.

민원인과 등기소 직원과의 마찰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박순성 판사 (법원행정처 법정 심의관): 불친절이라든지 급행료 시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근원적으로 제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부동산 등기 전산화 시스템은 오는 2003년까지 전국 모든 등기소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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