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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LA 박찬호 투수 4주간 군사훈련 마치고 훈련소 퇴소[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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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LA 박찬호 투수 4주간 군사훈련 마치고 훈련소 퇴소]

● 앵커: 박찬호 선수가 오늘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훈련소를 나왔습니다.

훈련소 나오면서 박찬호 선수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전 서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검게 그을린 건강한 피부, 짧은 머리에 상기된 표정,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나온 박찬호의 모습이었습니다.

동기생들과 함께 박찬호는 먼저 훈련소 관계자들과 눈물로 작별했습니다.

● 박찬호: 또 나라를 지킨다는 게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 최희석(훈련소 동기생): 다른 훈련병들하고 다름없이 그냥 똑같이 다 했습니다, 열심히…농담도 그렇게 하면서 분위기도 이렇게 띄워주고…

● 기자: 훈련소를 나온 후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던 박찬호는 공주고 후배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서야 비로소 밝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 박찬호: 화생방 교육이 있었습니다.

죽는 줄 알았는데 살았습니다.

● 기자: 박찬호 선수는 모레 고향 공주에서 열리는 제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공식행사에 참석한 뒤 이달 중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서상일입니다.

(서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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