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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홀 2001년 보졸레누보 파티[허지은]

기사입력 2001-11-15 최종수정 2001-11-15
코엑스홀 보졸레누보 2001년
- 김진국 (세종대 관광대학원 와인과정교수)인터뷰
- 보졸레 누보의 첫 시판일인 오늘 코엑스 홀에서 파티
- 와인문화의 빠른 확산과 함께 너무나 상업적이라는 데에서 우려의 목소리
[서울 코엑스홀 2001년 보졸레누보 파티]

● 앵커: 보졸레누보라는 이름의 햇포도주가 있습니다.

오늘 전 세계에 동시 시판된 이 포도주를 놓고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허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오늘 새벽 0시 1,000여 명이 환호성을 올리며 와인 잔을 치켜듭니다.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보졸레누보의 첫 마개를 따는 행사입니다.

● 크루앙(소펙사 대표): 한국의 와인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인을 처음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 인터뷰: 상큼하고 향이 너무 좋아요.

● 인터뷰: 새해 맞는 것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약간의 설렘이랄까, 햇포도주입니다.

첫 출하시기에 맞춰 상징적으로 마시고 그래서 김치로 따지면 겉절이에 해당됩니다.

● 기자: 오늘은 보졸레 누보의 첫 시판일.

수입업체들은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변광택 까브드뱅 부장: 5월 달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 호텔레스토랑, 백화점의 예약물량이 밀려 가지고…

● 기자: 호텔 로비에서부터 여객기 안까지 오늘 만큼은 보졸레 누보가 숙성포도주를 압도했습니다.

지난해 내수용으로 25만병 가량이 수입됐던 보졸레누보는 올해는 두 배 늘어난 50만 병이 들어왔습니다.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드립니다.

● 김진국 (세종대 관광대학원 와인과정교수): 어떤 문화를 들여오는 부분에 있어서는 기여하는 바가 상당히 큽니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나 지금 상업적으로 진행이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 기자: 10여 년 전 일본의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는 보졸레누보 바람이 이제 우리나라에도 상륙했습니다.

MBC 뉴스 허지은입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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