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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차남 김홍업 구속 집행 서울구치소 수감[안형준]

앵커: 엄기영,김주하 기사입력 2002-06-21 최종수정 2002-06-21
김대중대통령 아들 김홍업
[구속 수감]

● 앵커: 대통령 둘째 아들 김홍업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저녁 대검찰청에서 집행됐습니다.

홍업 씨는 동생 홍걸 씨와 서울구치소 같은 동, 같은 층에 수감됐습니다.

안형준 기자입니다.

● 기자: 김홍업 씨가 대검찰청 특별조사실에서 이틀 동안 조사를 받고 다시 1층 로비에 섰습니다.

서울구치소로 가는 길입니다.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기 때문인지 다소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애써 여유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국민과 아버님께 한 말씀 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심경 한 말씀 해 주시죠?

죄송합니다.

● 기자: 홍업 씨는 짧게 한마만 대답한 뒤 어두운 표정으로 검찰청사를 나서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승용차에 올랐습니다.

홍업 씨가 수감된 장소는 서울구치소 13동 3층으로 한 달쯤 전에 구속된 동생 홍걸 씨와 같은 동, 같은 층입니다.

법무부는 두 사람이 서로 마주치거나 대화하는 일이 없도록 차단시설을 설치했다면서 1인실 수감시설이 하나밖에 없어 불가피하게 같은 동에 수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이에 앞서 홍업 씨의 범죄 사실에 대한 검찰의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도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구속된 홍업 씨는 앞으로 20일 동안 보강조사를 받은 뒤 재판에 넘겨집니다.

대검찰청에서 MBC뉴스 안형준입니다.

(안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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