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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원 MBC 보도국 기자, 오늘 새벽 교통사고 사망[김주하]

정상원 MBC 보도국 기자, 오늘 새벽 교통사고 사망[김주하]
입력 2005-03-25 | 수정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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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정상원 기자 교통사고 사망]

    ● 앵커: MBC보도국 정상원 기자가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국방부 관련 취재를 위해서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서울남부순환도로 강서면허 시험장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 기자가 최근 계속 심야취재로 과로가 겹쳐 졸음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 정상원 기자는 지난 95년 MBC에 입사해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쳐 이라크 아르빌 특별취재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국방부 취재를 맡아왔습니다.

    (김주하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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