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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엠빅인터뷰]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엠빅인터뷰]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입력 2016-02-27 09:28 | 수정 2016-02-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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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달려서’로 대한민국을 강타한 여자친구.

    음원, 광고, 예능까지 말 그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대세 중의 대세, 여자친구를 [엠빅인터뷰]가 만났습니다.

    Q. 음원 1위, 음악방송 1위 소감
    [은하]
    처음 컴백했을 때 (1위 공약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그 때는 ‘왜 물어보시지?’ ‘너무 민망하다’ 생각했어요, 정말 1위를 하게 되어서 기쁘고 생각지도 못했던 결과여서 감사했습니다.

    Q. 데뷔 1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예린]
    처음 신인상 받았을 때가 가장 생각이 나는데요. 저희 팬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팬 분들도 저희 노래를 같이 따라 불러주시더라고요.
    [소원]
    가장 많이 저희가 달라진 시기이기도 하고 획을 그었다고 해야 하나... 저희 앨범 처음으로 공개가 된 날, 여자친구가 탄생한 날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
    [예린]
    서먹서먹하기도 했고 이게 우리가 만들어 갈 팀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나와 가족이 되겠지 이러면서 기분이 좋으면서도 진짜로 묘했어요.

    Q. 솔직히 내 예명 싫었다?
    [엄지]
    저는 그 당시에 엄지만 아니면 되겠다는 생각에 별 이름을 다 생각했었거든요. 아람, 연두... 이상한 이름을 생각하긴 했었는데 어쨌든 저한테 가장 맞는 이름이라서 지어준 게 아닌가 싶어서 지금은 딱히 그런 생각은 없어요. 저는 본명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예명에 불만은 없습니다.

    아무리 넘어져도 또 일어나는 ‘칠전팔기’ 여자친구.

    [유주]
    비오는 무대가 처음이었거든요.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많이 부끄럽기도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영상이 올라오고 나서 그런 모습 까지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하자고 저희끼리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Q. 바쁜 만큼 힘들 것 같다. 피로를 푸는 비법은?
    [소원]
    정말 피곤하고 잠도 잘 못 자는데 멤버들끼리 얘기를 되게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희끼리 얘기를 하고 웃으면서 힘을 많이 얻는 것 같습니다.

    Q. 수다의 주제는?
    [소원]
    저희가 보이는 라디오를 갔었는데 보이는 라디오를 줄여서 보라라고 얘기하잖아요. 우리 보라간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나는 주황, 나는 핑크 이러다가 나는 효린 선배님 이렇게까지 가고 그걸로 정말 끝없이 얘기가 돌고 돌아서 정말 그걸로 재밌어하는 것 같아요.

    Q. ‘시간을 달려서’ 가고 싶은 시간?
    [신비]
    저는 미래로 가서 제 미래의 모습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1년을 좀 더 빨리 넘겨서 빨리 성인이 되고 싶어요.

    Q. 엠빅뉴스 친구들에게 인사
    [소원]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뵐테니까요.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구성 : 제선영 / 촬영 : 최대우, 양혁준 / 편집 : 최대우 / 일러스트 : 백믿음, 박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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