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에콰도르와 필리핀에서도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지역에서 지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지진 주기설과 아소산 화산 폭발 가능성, 원전 사고에 대한 공포까지 제기되면서, 유후인과 벳푸 등 규슈 지역 유명 관광지들은 예약이 대거 취소됐습니다.

이번 지진의 원인으로 지적된 활성 단층이 한반도에도 수십 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한국은 과연 안전지대일까요?

폐허가 된 일본 구마모토 현지를 밀착 취재했습니다.

[구성 : 이호인, 편집 : 심지은, 일러스트 : 백믿음, 그래픽 : 박정윤]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bicnews
트위터 : https://twitter.com/m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