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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소년에게 찾아온 특별한 선물

[엠빅뉴스] 소년에게 찾아온 특별한 선물
입력 2016-05-26 13:38 | 수정 2016-05-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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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인기 영화 어벤져스의 스타들이 한 소년의 집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리고 아이언맨의 여자 친구 역할을 맡았던 귀네스 팰트로가 18살 소년 라이언을 예고 없이 찾은 것입니다.

    [크리스 에반스]
    "안녕, 근처에 온 김에 너의 집에 들렀어."

    라이언은 2년 전,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골수 이식까지 했지만 다시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소년으로 숱한 항암 치료에 몸은 30kg까지 야윈 상태입니다.

    하지만 영화 '어벤져스' 덕분에 병마의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는 라이언, 그의 친구들은 이런 사연과 함께 '어벤져스' 스타 군단의 방문을 바란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크리스 에반스]
    "항상 강하게 지내고, 너처럼 강한 사람이 나 같은 사람에게 영감을 준다는 것을 알았으면 해."

    다우니 주니어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를 쓴 라이언은 이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며 강인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라이언 윌콕스]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절대로"


    [편집 : 양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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