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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생리대 대신 신문지로 버텼어요

[엠빅뉴스] 생리대 대신 신문지로 버텼어요
입력 2016-06-21 18:04 | 수정 2016-06-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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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생리대 가격 때문에 휴지나 신발 깔창을 사용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은, 그저 청소년 한두 명의 극단적인 사례가 아니었습니다.

    생리대 값 아끼려고 수건이나 휴지를 대신 쓰기도 하고, 신문지를 구겨 말아서 버텼다는 여자 청소년들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이 생리대 때문에 겪어야 했던, 그리고 숨겨야 했던 상처를, 취재진에게 털어놨습니다.

    국내 저소득 여자 청소년은 10만 명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청소년들의 곤궁한 삶, [엠빅뉴스]를 통해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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