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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분만실 CCTV에 찍힌 비극

[엠빅뉴스] 분만실 CCTV에 찍힌 비극
입력 2016-08-30 16:36 | 수정 2016-08-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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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했던 산모가 분만실에 들어간 지 2시간 만에 사망했습니다.

    산소 공급이 끊겼던 태아는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로 태어났습니다.

    병원에서는 "산모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마취 없이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부검 결과 진료기록에 없었던 '프로포폴'이 검출됐고, 당시 경찰에 제출된 두 번의 진료기록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당 의사는 "급박한 상황에서 기억이 오락가락했다"며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결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사건의 원인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4년 만에 판단을 뒤집었습니다.

    검찰도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고, 법원도 다시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분만실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엠빅뉴스]가 당시 CCTV를 살펴봤습니다.

    [구성 : 이호인, 편집 :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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