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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로봇을 입고 다시 일어서다

[엠빅뉴스] 로봇을 입고 다시 일어서다
입력 2016-09-30 19:15 | 수정 2016-10-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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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김병욱 씨.

    그런 그가 20년 만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로봇을 입고 세상에 다시 일어선 것인데요.

    로봇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올림픽, 일명 아이언맨 올림픽이라 불리는 사이배슬론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다시 우뚝 선 김병욱 선수와 그를 일으킨 사람들.

    "다시 일어설 수 있어 꿈만 같다"는 김 선수의 이야기를 [엠빅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 사이배슬론(cybathlon) : cyborg(사이보그)와 athlon(경기)를 합친 말로 제1회 대회가 이번 달 8일(현지시간 기준)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 로봇개발업체 SG메카트로닉스와 공경철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신촌세브란스재활병원의 나동욱 교수팀 그리고 김병욱 선수가 함께 팀을 꾸려 우리나라 대표로 웨어러블 로봇(입는 로봇) 분야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구성·촬영 : 양서연, 편집 : 심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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