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배지를 근무하는 홈플러스 직원들.
이를 두고 시민들의 지지가 쏟아지면 반면 일베 등을 통해서는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도 계산원 사원 한 명이 "하야하라" 배지를 착용했는데 마트 측이 해당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려 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불매운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마트 측은 배지 문구가 회사의 입장으로 오해받을 수 있어 제한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개인이 가진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과 근무시간 동안에는 제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부딪히는 상황 속에서도 일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려는 움직임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성 : 곽승규, 편집 : 양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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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미디어뉴스국
[엠빅뉴스] 마트에 등장한 '하야 배지'
[엠빅뉴스] 마트에 등장한 '하야 배지'
입력
2016-12-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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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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