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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3조 부었는데…" 롯데의 사드 딜레마

[엠빅뉴스] "3조 부었는데…" 롯데의 사드 딜레마
입력 2017-01-17 17:47 | 수정 2017-01-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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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의 한반도 배치 발표 이후 중국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 중에서도 사드 배치 부지를 제공하기로 한 롯데가 논란의 한가운데 서게 됐습니다.

    유통과 엔터테인먼트, 아파트 건설 등 중국 사업에 수조 원을 쏟아부었는데 중국의 보복으로 의심되는 조처가 잇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내 100곳이 넘는 롯데마트 중 상당수가 세무조사를 받았고 각종 개발 사업의 인·허가 절차도 석연찮은 이유로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국민들 사이에서 '롯데가 사드 부지를 제공했다'는 이미지가 심어지면서 롯데로서는 대중국 사업 분야에서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롯데그룹 내부에서는 성주 골프장과 사드 부지 맞교환을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롯데의 사드 딜레마, [엠빅뉴스]가 정리했습니다.

    [구성 : 이호인, 편집 : 김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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