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 전문병원 ‘넥슨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건립비 430억 원을 민간 모금으로 마련해 문을 열었지만 1년 만에 30억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어린이 재활치료는 환아 한 명당 1명 이상의 치료사가 붙어야 하고, 많은 항목이 건강보험 대상이 아니다 보니 운영할수록 적자만 늘어나게 된 겁니다.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어린이 재활, 환아 부모들은 그나마 하나뿐인 이 병원이 문 닫지 않고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200개 넘게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유일한, 그마저도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어린이재활병원의 사정.
[시사매거진2580]에서 방영한 이야기를 [엠빅뉴스]에서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구성 : 이호인 기자, 편집 : 양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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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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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일본엔 200개, 우리나라엔 1개뿐인 병원
[엠빅비디오] 일본엔 200개, 우리나라엔 1개뿐인 병원
입력
2017-04-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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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4-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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