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증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사는 5살 모재민 군.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은 선천적 시각장애아입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피아노를 치더니, 이내 놀라운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파엘의 집에서는 재민이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없는 살림에 피아노 과외까지 시키고 있다는데요.

1년새 100여 곡을 연주하게 될 정도로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재민이.

장애를 극복하고 영재의 길을 걷는 재민이를 위해 우리 사회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재민이의 놀라운 연주 실력과 감춰진 이야기, [엠빅뉴스]에서 확인하세요.

[구성 : 남형석 기자, 촬영·편집 : 양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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