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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공무원이 밀어준 리조트? 땅값 10배 '껑충'

[엠빅비디오] 공무원이 밀어준 리조트? 땅값 10배 '껑충'
입력 2017-05-18 17:45 | 수정 2017-05-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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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진도에 들어서게 되는 초대형 리조트.

    그런데 리조트 건설이 결정되기도 전에 진도군청 공무원들은 리조트 사업체를 위해 출장까지 다니며 손수 리조트 사업체를 위해 싼 값에 토지를 매입해주고, 심지어 공시지가를 턱없이 낮춰주려고 시도하는 등 각종 특혜를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리조트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선산까지 강제 수용할 수 있는 권리까지 사업자 측에 줬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무원들이 사업자를 위해 매입한 토지는 이후 리조트 사업이 결정된 직후 하루아침에 땅값만 10배 이상이 뛰었고, 사업체 측은 앉은 자리에서 땅값만으로도 막대한 금전적 이득까지 얻게 됐습니다.

    진도군청은 왜 법을 초월하는 무리한 특혜를 제공하면서까지 리조트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일까. 그 전말을 [시사매거진2580]에서 취재했습니다.

    [엠빅뉴스]가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구성 : 이호인 기자, 편집 :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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