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한창인 가운데, 최근 '문자폭탄'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총리를 두고 '하자가 심한 물건'이라고 표현한 게 발단이 되어, 이를 비난하는 시민들이 많게는 수만 통의 문자를 이언주 의원과 청문회 야당 의원들에게 날린 건데요.
야당 의원들은 "대부분 심한 욕설과 인격모독"이라며 법적조치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대개 "의원이 짊어져야 할 문제이며 표현의 자유"라는 반응입니다.
관망하는 입장인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문자 폭탄 그립다"는 돌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문자폭탄 논란을 둘러싼 각 의원들의 발언을 [엠빅비디오]에서 정리했습니다.
[구성 : 남형석, 그래픽 : 유혜인, 편집 : 김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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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문자폭탄? 표현의 자유? 의원마다 달라요
[엠빅비디오] 문자폭탄? 표현의 자유? 의원마다 달라요
입력
2017-05-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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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5-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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