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백 명의 취재진과 플래시라이트.

우리는 지난 몇 달 동안
검찰과 경찰 포토라인에 서는 유명인들을
지겹게 봐왔습니다.

같은 포토라인에 서지만,
그들이 보이는 모습은 천차만별인데요.

취재진의 질문에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묵묵부답' 취재진을 뿌리치는 모습도
흔한 풍경입니다.

포토라인에만 서면 막혔던 말문(?)이
터지는 분도 있었고,
일단 레이저부터 발사하는 유명인도 있었습니다.

포토라인 앞에 서는 유명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분류해봤습니다.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들만의 포토라인에 서는 사람들.

<라인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감상해보시죠.

[구성 : 노재필 기자, 편집 : 양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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