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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한 칸 인생: 유기견의 한 칸

[엠빅비디오] 한 칸 인생: 유기견의 한 칸
입력 2017-08-24 18:52 | 수정 2017-08-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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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평생 버림받지 않은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12%.

    열 마리 중 고작 한 마리 정도만이 주인의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올해 들어서 현재까지 유기된 반려 동물은 총 6만 2천 마리.

    이사를 가서, 짖어서, 병에 걸려서, 비용 때문에, 배변 교육 때문에..

    갖가지 이유로 유기되는 반려동물들..

    1.8 제곱미터의 한 칸에서 살아가는 유기견 쫑이, 그리고 호동이와 진돌이.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입양을 기다리며 보살핌 받고 있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엠빅뉴스에서 들어봤습니다.

    [구성: 정민수 촬영: 정민수·윤상훈 편집: 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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