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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헌정 제품, 품절 대란

[엠빅비디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헌정 제품, 품절 대란
입력 2018-01-10 14:07 | 수정 2018-01-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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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도, 재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합의 파기를 기대했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재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정부 발표를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집회가 계속됩니다.

    지난주 열린 올해 첫 수요집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일본 대사관을 향해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목청껏 외쳤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시인 김춘수의 시처럼, 우리가 할머니의 이름을 불러드리니 ‘꽃’으로 다가오는 걸까요?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삶을 ‘꽃’으로 형상화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회사는 영업 이익의 절반을 할머니 관련 단체에 기부합니다.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은 17억원이 넘습니다.

    협찬 없이 스스로 제품을 구입해 착용한 연예인들은 잇따라 ‘개념돌’로 주목받았고, 해당 제품은 매진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제 #수요시위 #수요집회 #한일합의#중대결함#이순덕할머니 #마리몬드 #꽃할머니 #영업이익 #50%#기부#수지#박보검#강다니엘#개념돌#역직구

    [구성: 김진희 기자, 촬영·편집: 김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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