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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꽃할머니 2 -독립운동가 딸의 무궁화 같은 삶. 김학순 할머니

[엠빅비디오] 꽃할머니 2 -독립운동가 딸의 무궁화 같은 삶. 김학순 할머니
입력 2018-01-15 13:46 | 수정 2018-0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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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처음 알게 된 건 언제였을까요?

    광복 이후 46년 동안 일본 정부가 쉬쉬하고 부인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의 악랄한 만행을 증언한 뒤
    세계인이 ‘위안부’ 문제를 알게됐습니다.

    90년대에는 ‘위안부’ 피해가 역사와 민족의 아픔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한으로 간직하고 꽁꽁 숨겨왔던 피해자들은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이후 용기를 냈습니다.

    이후,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배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습니다.

    할머니가 처음으로 공개증언한 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김학순 할머니의 삶은 마치 아름답고 당당하게 핀 무궁화 같습니다.

    #일본군#’위안부’#성노예제#최초증언#김학순#할머니#무궁화#꽃할머니#마리몬드

    [구성 : 김진희 기자, 편집 : 양혁준]

    ▶ 꽃할머니 : 팬아트

    ▶ 꽃할머니 1편 :동백 이순덕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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