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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단일팀 열기 속 '가짜표'까지 등장

[엠빅비디오] 단일팀 열기 속 '가짜표'까지 등장
입력 2018-02-11 22:25 | 수정 2018-02-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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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0일 저녁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코리아' 대 스위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남북 단일팀의 평창올림픽 첫 경기인 만큼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열기가 정말 뜨거웠는데요.

    경기장 안도 안이지만, 바깥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자연히 암표도 등장했는데요.

    심지어 암표상처럼 접근해서 '가짜표'를 파는 사기꾼까지 나타나면서, '드디어 표를 구했다'며 꿈에 부풀었던 일부 관중들이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자 '완판'됐다던 관중석에는 일부 빈자리가 눈에 띄었는데요. 아쉬움에 발길을 돌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더 시리게 만들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매진 #암표 #엠빅뉴스


    [구성:이준희 편집:한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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