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아리랑'이 울렸습니다.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 커플이 '아리랑' 음악에 맞춰 무대를 펼친건데요.

개량 한복을 밉은 이 커플의 모습은 마치 한쌍의 나비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이로써 민유라-겜린 커플의 올림픽 여정은 끝났지만,

한국의 아이스댄스 역사는 이 커플 덕분에 시작됐습니다.

자랑스러운 민유라-겜린의 '아리랑' 풀영상 다시 한번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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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김나리, 편집 : 양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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