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3급 판정을 받고도, 시속 60km의 알파인 스키를 타는 양재림 선수.
"눈을 감고 스키를 탄다고 생각해보세요. 혼자서는 슬로프를 내려갈 수 없습니다."
앞에서 이끌어주는 가이드러너 ‘고운소리’ 선수가 무선 헤드셋으로 전해주는 신호에 따라 달립니다.
양재림-고운소리 팀은 만난지 일주일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1위를 했을 정도로 '영혼의 단짝'입니다.
평창에서 두 선수가 함께 시상대에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패럴림픽 #알파인 #스키 #시각장애 #국가대표 #양재림 #고운소리 #영혼의 단짝
[구성 : 김진희 기자, 편집 :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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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 시각장애인 선수는 어떻게 스키를 탈까?
[엠빅비디오 ] 시각장애인 선수는 어떻게 스키를 탈까?
입력
2018-03-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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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3-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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