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기지 앞에서 또 다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국방부가 장병들의 생활 개선 공사를 위한 자재 반입을 시도하자,
시위대가 길을 막고 나섰기 때문인데요.
어젯밤부터 자진해산을 권고하던 경찰은 오늘 아침부터 강제해산에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시위대 2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사드기지의 장병들이 하루 한 끼는
전투식량을 먹어야 하는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더는 시설 개선 공사를 미룰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성주 #해산 #시위대 #국방부 #주한미군
[구성 : 이상민 기자, 편집 : 남궁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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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미디어뉴스국
[엠빅비디오] 경찰, 사드 시위대 또다시 충돌
[엠빅비디오] 경찰, 사드 시위대 또다시 충돌
입력
2018-04-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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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4-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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